이런 말이 있다.
"비난을 하지 말고 비판을 하라"
비판이라고 하는 것은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고
그 어떤 주제가 주어지든 냉철한 판단과 논리적인 이론이 따라야 하는 것.
또한, 구어체와 문어체의 차이가 무엇인지도 분명이 알아야 하고
자신이 구사하는 어휘력이 어느 부분에 속해 있는지도 분명하게 인지하고 살아야 괜한 일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다.

왜, 무엇 때문에, 혹은 이런 이유와 논리로 인해서 타당하지 않다는 민주주의적 발상은 없고
그저 개인 채팅방에서 주절거리듯 허공에 대고 떠드니 기피 대상들이 되는 것이다.
옛날엔 아무리 책을 안봐도 신문이라도 보고 살던 시대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말하는 법과 문어체의 어휘력을 배우고 살았는데
이런 시대가 가고 나니 세상이 온통 구어체 투성이고 구어체로만 떠들고 살으니 개인주의만 남아서 물불을 안가린다.

여기는 민주주의 국가다.
민주주의의 꽃은 토론과 논쟁이며 이를 바탕으로 그 어떤 주제가 주어지든 논리로서 반론을 제기하고 살아야 한다.
생각을 논리로 정리하고 이것에 맞는 어휘력으로 표현하고 말하는 법 조차 못해서야
어느 세월에 500년 이나 앞선 민주국가들의 마인드를 따라가나..!!

~영자야/ 내가 웹젠에 가기 전에 환불 이메일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