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40서버 초창기부터 1년 넘게 같은 길원이자 군단오픈 1시즌부터 같은 군단에 속해있던 사람으로 사신 군단에 대해 리뷰 작성합니다~

추후에 사신 군단에 들어갈 생각이 있다면 아래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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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들도 탄탄해서 대체로 협조가 잘 되고 군혼작도 잘되는편이라 장점으로 뽑을수 있다

길원들이 대체로 순하고 고생하는 편이고 으샤으샤 하는편이다

근데 서버 다르면 이용만 당하고 쉽게 짤릴수 있으니 본인 이득만 취하고 괜히 고생하지 말길바람

협조 많이 가든 못가든 나중에 어짜피 짤릴 운명이다

140서버와 다른 서버이면 비추천함

잘되면 내탓 못되면 남탓의 대표적인 표본이다

군단원들 고마운줄 모른다

뼈빠지게 고생하고 군혼 기부해봤자 군단장 생각 바뀌면 쉽게 짤린다

하루하루 군단 정책이 바뀐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군단장도 본인이 뭘 원하는지 모르는거 같다

' 스스로 여러분의 가림막이 안된다는걸 알았습니다' 라고 했으면서 

잘 안되면 남탓이다

물론 잘 안되면 이것저것 정책이 바뀔수 있는건 당연한 처사이다

하지만 그걸 군단채팅에 푼다

군단채팅은 불특정 다수가 보는 오픈 채팅이다

내가 볼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있다

근데 거기에다 불특정 군단원들 욕을 하고 있다

맘에 안들면 닉네임 찍어서 나가라고 하던가 개인을 특정해서 지적하지 못하고

다수를 묶어서 욕을 한 다음 다들 찔리게끔 심리전을 하며 더 열심히 하게끔 군단을 움직인다

-이래서 다들 군단장 눈치 많이 보여 아부를 떤다(나도 그랬고^ 군단장 기분 안좋아보이면 다른 군단원들도 열심히 아부 떰)

이건 군단원, 길드원에게도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고 1년 넘게 같이 한 길원들에게도 예의가 아니다

내가 100번 협조 들어가도 군단장 처치때 못들어가면 눈치 오지게 준다

'다들 개인 사정이 있으니까요' 라면서 굉장히 쿨한척 하지만 소심하다

바쁜건 본인탓이면서 미리미리좀 하지 

군단좀 한 사람들은 알것이다 새벽유저 아니고서야 보통 밤 10시~새벽대엔 협조가 부족하다

본인 바쁘다고 남들 다 쉬는 밤 9시~ 타임에 협조 불러놓고 지니까 궁시렁 궁시렁 댄다

지면 저쪽군단 아빠 불러왔다고 욕하면서 본인이 지는건 내탓이 아니라 협조 안들어온 군단원 탓이다 

군단장 본인 외에 사람들을 장기판 말로 안다

길드건 군단이건 서로 도와가며 이겨내야 하는데

잘된건 다 본인탓 안된건 다 길드원 탓이다

군단장 본인보다 많이 아는사람 배제하고 조언해주면 기분나빠한다 

그래서 발전 못하는 계기가 됨

군단장 어록 모음

게임에 대해선 다른분들은 얘기하면 안됩니다-뭔소리?

나가실 분은 나가세요  다른 군단 가서 하셔도 안밀릴겁니다-진짜 나가면 길드 짜르거나 패널티 줄거면서 왜 그건 얘기안함?

맘에도 없으면서 군단원들 나가는거 유도함 

소통 안되는분은 나가시면 됩니다-군단장 본인만 나가면 됨

(부케이름)도 저처럼 생각하고 군단 처치 양보하세요- 7억 부케를 80억 본케처럼 생각해달라함

저희 군단은 강제성이 있습니다 12시 첫타임은 무조건 참석입니다

안들어오거나 딴짓하다 걸리면 아시죠? 강탈입니다-접속 안하면 장땡임?접속 안하면 안짜름 기준이 애매모호함

5군 안들어오면 강탈입니다-라고 했으면서 지금은 또 다음주 강탈로 바뀜

근데 오후 5시에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사람은 어쩌죠? 야근해서 못들어가는 사람은 어쩌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