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들이 이 정도록 타락한줄 몰랐고 웹젠에 와서야 알았다.
배신감의 극치를 맛봤으면 손을 보고 정리 하는게 실천하는 지성인의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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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관련한 여러 사항들을 콘텐츠과와 6개월 이상 문의를 했습니다만,
그 동안 문의를 하면서 느낀건 기본적인 자질이 너무 부족하고 거만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던데요.
지속되는 안일함에 수 차례 경고를 했음에도 편리주의를 내세웠고,
2회 규정을 악용하고 타 기관에 일을 떠넘기는 행위등 문의를 묵살하는 부분과,
2회 규정이 결코 공직 담당들의 회피처가 될 수 없음을 담당들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이에 따라,
담당 외 1명(팀장)을,
자질부족 및 근무태만으로 정직 1개월을 요청 합니다.
이들에게 자진해서 정직 1개월을 수용하라는 면담을 신청하고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 문의때 부터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살길래
콘텐츠과에 근무 하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고 여러 말이 오갔는데
담당은 그 동안 자신이 얼마나 정신이 헤이한지 사고력이 바닥이였는지 잘 알겁니다.
이런 담당의 답변들을 아무 생각없이 결재해서 보내게 만든 팀장도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구요.

지금까지 초딩들이나 할 법한 마인드를 가지고
전통인양 내세워서 근무 하고 있었다는게 어이없을 따름 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일에는 관심이 없고 놀러 다닌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상세 내용은 검토를 하는 과정에서 무엇이 문제 였는지 파악도 할테고,
추후에 자세한 내용들을 적어 보내도 될거 같아 일단 패스 합니다.
담당들과 상의한 결과를 일단 답변으로 받겠습니다.